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책이라고 생각했다면, 올가을 전북 전주에서 그 생각이 바뀔지도 몰라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2026년 10월 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어요.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주제는 ‘기억을 그리다(Picturing the Memories)’예요. 국내외 그림책 작가의 원화 전시가 10월 25일까지 이어지고, 강연·콘퍼런스·북마켓 같은 집중 프로그램은 개막 첫 주말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먼저 열렸어요. 이후에는 전시 중심으로 차분하게 즐기는 구성이에요.
- 기간: 2026년 10월 2일(금)~10월 25일(일)
- 장소: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시장, 국제회의장 등)
- 내용: 국내외 그림책 원화전, 2026 dPICTUS 그림책 100선, 대만 주제 전시
- 특징: 대만 작가와 함께하는 한국-대만 교류, 작가 강연과 체험, 북마켓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2026 기본 정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전주시가 주최하는 그림책 전문 행사예요. 그림책 작가와 출판사, 독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올해는 전시뿐 아니라 출판 교류와 포트폴리오 리뷰 같은 산업 프로그램도 함께 꾸려졌어요.
| 구분 | 내용 |
|---|---|
| 기간 | 2026년 10월 2일(금) ~ 10월 25일(일) |
| 장소 |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장, 전시장 1~3층, 체험실 등) |
| 주최 | 전주시 |
| 원화전 관람 시간 | 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전시장 휴관 |
| 주제 | 기억을 그리다 |
| 문의 | 063-230-1811, 1813, 1848 |
| 공식 홈페이지 | jipf.jeonju.go.kr |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어요. 전시는 개막일부터 폐막일인 10월 25일까지 계속되니, 주말 한 번쯤은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기간이에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전시와 프로그램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원화 전시예요. 그림책이 인쇄되기 전의 원본 그림을 가까이에서 보면 종이의 질감과 붓 자국까지 느껴져서, 책으로 볼 때와는 전혀 다른 감상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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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축제 캘린더 보기- 국내외 그림책 작가 원화전: 대만 작가 지미 리아오의 ‘별이 빛나는 밤’, 김동성 작가의 ‘엄마 마중’ 등 원화와 아트 프린트가 소개돼요. 대만 작가 류쉬궁, 린샤오베이, 우루이저, 잔디어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어요.
- 2026 dPICTUS 100: 볼로냐 아동도서전과 디픽투스가 고른 세계 신간 그림책 100선을 한꺼번에 살펴보는 큐레이션 전시예요.
- 작은 전시: ‘맛있는 전주, 맛있는 대만’, ‘BOOKs from TAIWAN’, ‘세계의 도서관’ 등이 10월 25일까지 이어져요.
- 전시 단체 체험: 10월 11일에 전시 단체 체험이 예정돼 있어요.
개막 첫 주말인 10월 2일부터 4일에는 프로그램이 한꺼번에 몰렸어요. 지미 리아오, 린샤오베이, 류쉬궁 등 대만 작가 강연과 이진희, 고정순, 서남희 등 국내 작가·번역가 강연이 열렸고, 10월 3일에는 ‘기억을 그리다’ 콘퍼런스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어요. 바느질, 키링 만들기, 돌멩이 꾸미기 같은 체험과 그림책 1인극, 드로잉쇼 같은 공연도 이 기간에 있었고, 출판사 36곳이 참여한 북마켓도 10월 4일까지였어요.
그러니 10월 5일 이후에 방문한다면 강연과 북마켓보다는 원화 전시와 작은 전시가 중심이 된다고 보면 돼요. 이후 추가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하세요.
전시 외에 눈여겨볼 만한 구성도 있었어요. 이수지 작가가 진행한 우루이저·박현민 작가 대담, 샤오위샨·잔디어 작가의 워크숍, 한국어·영어·베트남어로 들려주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페이스 페인팅과 스탬프 이벤트가 개막 주간에 준비됐어요. 그림책 작가 지망생을 위해서는 김동성 작가가 1대1로 더미북을 살펴보는 포트폴리오 리뷰(10월 4일)와 한국-대만 출판 교류 세미나(10월 2일)도 열렸어요. 이렇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보는 전시에서 끝나지 않고 만들고 소개하고 거래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는 행사라는 점이 특징이에요.
전시 해설도 눈여겨보세요. 전주 지역에서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친 분들이 작품 해설과 그림책 읽기를 맡았다고 해요. 해설 시간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가는 법과 관람 팁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주에 있는 공연·전시 문화시설로, 이번 도서전에서는 전시장 1~3층과 국제회의장, 중회의장, 체험실이 행사 공간으로 쓰여요. 자세한 찾아가는 길과 대중교통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나 지도 앱에서 확인하세요. 다만 이번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주차 요금, 셔틀버스 운행 여부, 입장료 무료 여부는 제가 확인한 공식 안내에서는 나와 있지 않았어요.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나 문의처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사전예약 메뉴가 홈페이지에 따로 있는 만큼, 단체 체험이나 일부 프로그램은 신청이 필요할 수 있어요. 가려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신청 가능 여부를 먼저 살펴보세요.
그림책 전시는 글이 적은 대신 그림을 오래 들여다보게 되는 전시라서,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아이와 함께라면 마음에 드는 장면을 하나씩 고르며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어른끼리 가도 좋고, 혼자서 천천히 보는 것도 잘 어울려요.
함께 둘러보기 좋은 전주 나들이
도서전 이름에도 들어 있듯이 전주는 도서관과 책으로 이야기가 많은 도시예요. 개막일에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전주시 도서관 일원에서 열렸고, 행사 홈페이지에서도 도서관 여행 메뉴를 볼 수 있어요. 도서전 관람 뒤에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처럼 책과 가까운 공간을 이어서 가봐도 좋아요. 다만 각 도서관의 운영 시간은 따로 확인해야 해요.
가을 전주는 걷기 좋은 계절이라 전시를 본 뒤 시내로 이동해 식사까지 이어가는 코스를 많이 짜요. 이번 전시에도 ‘맛있는 전주, 맛있는 대만’이라는 음식 드로잉 전시가 있어서, 전주의 먹거리 이야기를 그림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어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자주 묻는 질문
Q.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2026년 10월 2일(금)부터 25일(일)까지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려요.
Q. 지금 가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A. 국내외 그림책 원화전과 2026 dPICTUS 그림책 100선, 작은 전시는 10월 25일까지 이어져요. 강연과 북마켓은 10월 2~4일에 열렸어요.
Q. 관람 시간과 휴관일은 어떻게 되나요?
A. 원화전은 화~일 10:00~18:00에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전시장 전체가 쉬어요.
Q. 입장료와 주차 요금은 얼마인가요?
A. 제가 확인한 공식 안내에는 나와 있지 않았어요. 공식 홈페이지나 문의처(063-230-1811)에서 확인하세요.
Q. 아이와 함께 가도 되나요?
A. 네,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이고 학생과 가족을 위한 단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요. 다만 체험은 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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